“휴대전화로 심장질환자 원격진료” _에이시오 네베스 승리_krvip

건국대 병원은 병원에 오지 않은 심장 질환자의 심전도 상태를 휴대 전화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국대병원 심혈관 외과클리닉 송명근 교수팀은 IT 기업인 모비컴과 공동으로 심장환자 원격 진료 시스템을 개발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환자는 심전도 장치를 몸에 부착한 뒤 휴대 전화에 연결해 의사에게 자신의 심전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국대 병원은 심장병 환자의 95%가 평생 진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지만 문제가 있을 때마다 병원에 오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시스템이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