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학교서 학생끼리는 1m 거리도 괜찮다”_인터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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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학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을 기존의 6피트(약 183㎝)에서 3피트(약 91㎝)로 줄여도 괜찮다고 지침을 개정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는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다른 방역 수칙도 지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CDC는 음식을 먹는 등 마스크를 쓸 수 없는 경우에는 6피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로비나 강당 같은 공용 장소에 있을 때나 노래 부르기·음악단·스포츠 훈련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서로 6피트 간격을 유지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교실 내 책상 배치에서는 꼭 필요하지 않은 가구를 없애고 책상은 모두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 학생들 간 거리를 극대화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라고 CDC는 밝혔습니다.

통학버스에서는 좌석 한 줄당 학생 1명만 앉히고 한 줄씩 건너뛰어 앉도록 하면서 창문을 열어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교사·교직원 등 성인의 경우에는 다른 성인이나 아이들과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