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대선주자, 이라크 철군반대 ‘한목소리’_고장성 해 정의 전기음성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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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 계획에 대해 한 목소리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2일 기자들과 만나 "오바마 대통령이 철군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해 장병들을 위험 속으로 떠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도 오바마 대통령의 철군계획이 미군 장병 수천명의 피와 희생으로 얻은 성과를 단번에 위험에 빠뜨리는 `놀라운 실패'라고 평가한 성명을 발표했고 공화당의 흑인 대선주자인 허먼 케인은 철군 계획은 멍청한 짓이라고 공격하는 등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 계획에 대해 공화당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