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 통일원 감사_쓰레기꾼은 얼마를 벌까_krvip

국정감사 ; 통일원 감사_빙고가 뭐야_krvip

신은경 앵커 :

오늘 국정감사가 끝났습니다.

국회는 오늘 운영위원회와 외무통일위원회, 농림수산위원회등 3개 상임위원회를 열어서 마무리 국정감사를 함으로 해서 20일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최호종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은 오늘 답변을 통해서 오는 22일에 열리는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는 실효성 있는 불가침협정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이선재 기자 :

통일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10개월 만에 재개돼 오는 22일부터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회담전망 등에 의원들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권헌성 (민자당 의원) :

항상 이북이 남북고위급회담의 주재로 들고 나오는 핵에 대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대처해 나갈 것인지 좀 뭔가 정부의 구체적인 안이 서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상회 (민자당 의원) :

과거처럼 똑같은 식을 대응을 해서 또 4차 남북 고위회담도 끝마칠 것인가...


이선재 기자 :

최호중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은 남한의 핵무기 존재에 대한 NCND정책은 유호하며 북한은 아무런 조건없이 핵사찰을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입장이라고 말하고 4차 고위급회담에서는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과정으로서의 불가침협정 체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호종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 :

실천이 뒤따르고 또 그것을 검증할 수 있는 이러한 불가침협정을 하자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입니다.

또 이러한 협정이 이루어진다면은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국회의 협정으로 이어지는 것은 극히 쉽고 이게 순리가 아니냐, 저희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고위급회답에서도 그러한 불가침을 하자는 입장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