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필품인데 판매처별 가격 차는 최대 3배_팀 베타 초대장 구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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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필수품 가격이 판매점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편의점, 마트, 전통시장 등 200개 판매점의 생필품 371개 가운데 26%는 최저와 최고의 가격 차이가 배 이상 벌어졌습니다.

판매처별 가격 차이가 심한 제품은 즉석 덮밥, 아이스크림, 생수, 캔커피, 건전지, 물휴지 등입니다.

대형마트에서 750원이면 살 수 있는 즉석덮밥 ’3분 쇠고기 짜장’은 편의점에서 850원 비싼 천6백원에 팔렸고, 대형마트에서 400원인 아이스크림 ’메로나’는 편의점에선 700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즉석밥인 `센쿡 찰진밥’ 3개묶음 상품은 최저 가격이 천970원인 반면, 최고 가격은 6천750원으로 3.4배 차이가 나 조사대상 가운데 가격 차가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