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달 말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 보도에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다”_고래 카지노 해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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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가을 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이달 말로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방북할 가능성이 크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앞서 어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8월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에 지금까지 얘기된 바 없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남북 간 문제는 진행 상황에 따라 속도가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다며 양측에서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 개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올해 광복절을 맞아 문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단행할 계획이 없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첫 특사를 단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