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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4대 강 사업을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미경 의원은 4대 강 낙동강 사업의 경우 `하천환경개선용수'라는 법에도 없는 개념을 만들어 물 부족량을 부풀렸다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에만 비가 집중되고 다른 철엔 비가 없다며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최근 낙동강사업 현장에서 다량의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다고 밝혔고,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과장ㆍ왜곡하는 보도가 많다며 환경부가 홍보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4대강 사업으로 하천이 호소화되면 녹조 피해 등 수질 악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한 반면,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은 공사 중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탁도 변화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공사 전과 후를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