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 언론 “한국관광 허용 후에도 中 여행사 관망”_스트랜딩 세이브 고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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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에도 상당수 중국여행사는 여전히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작년 3월 중국 정부가 자국 여행사에 대해 내렸던 한국여행상품 판매 금지 조치가 부분적으로 해제됐지만 상당수 여행사는 양국관계가 해빙됐는지 여부에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여행업계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또, 중국 여행사들이 불확실한 한중관계 개선을 감안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만큼 한국 단체관광이 완전히 정상화되려면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시장연구소의 바이밍 부주임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한중일 지도자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가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일부 소규모 여행사는 한국여행상품 판매를 재개하겠으나 더 큰 여행사는 신중한 태도를 보일 듯 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