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털이 가출고교생 강도단 6명 구속(전주) _스포츠 베팅 마감_krvip

(전주방송총국의 보도) 금은방만을 대상으로 강도짓을 해온 가출고교생 4명과 이들에게 범행을 시키고 장물을 처리해준 20대 2명등 6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오늘 김제 모 고등학교 3학년 18살 유모군등 고등학생 4명을 특수강도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에게 범행을 시킨뒤 장물을 처리한 경기도 하남시 24살 박 모씨등 2명을 특수강도 교사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군등은 지난달 27일 대구시 교동 모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흉기로 주인 김씨의 팔목을 찌른뒤 8천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나는등 같은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1억6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또 박씨등은 지난달 10일 집을 나와 서울역 근처를 지나던 유군 등 가출 학생을 꾀어 여관에 합숙하면서 범행을 지시한 뒤 이들이 훔쳐 온 귀금속등을 장물로 처리한 혐의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