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순례 나선 대학생 탈진 잇따라 _브라질 포커 토너먼트 일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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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대장정에 나선 대학생들이 탈진 증세로 쓰러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전남 나주시 송월동의 한 도로에서 임진각을 향해 도보행진을 하던 YGK 국토청년희망단 소속 20살 김 모씨가, 이어 3시간 뒤인 정오쯤에는 나주시 노안면에서 21살 오 모씨가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난 12일 여대생 3명이 쓰러진 이후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국토순례로 쓰러진 학생은 모두 7명에 이릅니다. 주최 측은 오늘은 사고 예방 차원에서 탈수 증상을 보이는 참가자들에게 병원치료를 받도록 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