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국립생태원 설 연휴 특별방역관리_손상된 메모리 슬롯 클립_krvip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등에 대한 방역이 강화됩니다.

환경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혼잡 탐방로 대신 저밀접 탐방로 등으로 이용객을 분산 운영할 계획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국립생태원과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은 오는 31일과 2월 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합니다.

다만, 국립생태원은 실내 전시관인 에코리움의 관람객 수를 1분당 15명 이하로 제한하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전시관 입장 인원을 하루 5차례, 한 회 당 50명으로 축소 운용됩니다.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영동물원 운영일은 지역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각 지자체장이 지정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