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도부, 창당 뒤 첫날 전통시장 네곳 방문 _트릭시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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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가 창당 뒤 첫날인 오늘 종일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설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오늘 노량진수산시장과 남대문시장, 영등포, 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네 곳을 차례로 찾아 민심을 살피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삶의 문제를 정치의 중심에 두겠다고 약속해 첫 행보로 시장을 찾았다면서, 여러 경제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천정배 대표도 공정분배를 통해 격차를 해소하고 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해야겠다는 다짐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당이 되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앞서 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로부터 정치권을 향한 요구와 제안을 적은 메모를 받는 행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