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귀환 결정 수용…실질 피해 보상책 마련돼야”_동물 내기는 믿을 만하다_krvip

“전원 귀환 결정 수용…실질 피해 보상책 마련돼야”_주사위 포커_krvip

123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모임인 개성공단 기업협회가 정부의 주재원 전원 귀환 결정을 따르겠다며, 정부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기업협회 회장단은 오늘 오후 경기도 파주 도라산 출입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업들마다 정부 결정의 수용 여부에 대한 의견이 다르지만, 정부의 결정이라는 점에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장단은 그러면서 정부에 개성공단 내 거래선 소유의 제품과 원부자재를 보호하기위한 구체적인 대책과, 실질적인 피해보존 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장단은 또 조속한 공단정상화를 위해 남북 당국간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입주기업 대표들의 오는 30일 방북을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