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담합 강섬유업체에 과징금 12억 원 _선거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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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터널과 댐 등에 사용되는 강섬유 판매가격을 담합한 12개 업체에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12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12개 사업자가 지난 2006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가격을 함께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6년 6월 킬로그램당 8백 원이던 강섬유 가격도 지난해 2월에는 천2백 원으로 50%나 올랐습니다. 이들은 공동 인상한 가격이 시장에서 유지되도록 생산량을 줄이고 회사별로 거래처를 할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체별로는 금강의 과징금이 2억 4천8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후크화이버와 미성스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강섬유의 시장규모는 연간 300억 원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