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총장 측 “‘금품수수 의혹 보도’, 법적 대응”_아비앙카는 이미 자리를 잃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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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사장에게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언론 보고에 대해 반 총장 측이 26일(오늘)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 총장 측근은 이날 KBS와의 통화에서 "악의적인 음해"라며 법적으로 책임 소재를 따지겠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법률대리인 선임 등 구체적인 절차에 착수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반 총장이 예정대로 다음 달 15일에 귀국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반 총장 팬클럽인 '반딧불이' 김성회 회장은 26일(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원래 1월 중순, 15일께 귀국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현재까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비행기표 예약을 완료하지 않아 구체적인 입국편, 입국 시간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귀국 뒤 반 총장의 일정에 대해서는 대부분 말을 아꼈다. 그러나 측근들의 말을 종합하면, 한동안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대중에게 정책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부터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