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상차림, 전통시장 24만 원·대형마트 31만 원”_빙고 게임은 믿을 만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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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릴 경우 평균 24만 원, 대형마트의 경우는 평균 31만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늘(24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 14곳과 대형마트 7곳 등 곳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농수산식품공사가 6인~7인 가족 기준으로 나물이나 소고기 등 주요 성수품목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 3천여 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30만 7천여 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1%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달 8일부터 닷새간 서울 시민 2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추석 성수품 구매처로 대형마트를 꼽은 비율이 49%로 가장 많았고 전통시장 26%, 온라인몰 7% 등의 순이었습니다.

주요 품목 가격 및 거래 동향은 추석 전까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