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전망 _메모리 슬롯 비보북_krvip

⊙ 조재익 앵커 :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우리의 국가신용등급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현주 기자입니다. ⊙ 이현주 기자 : 지난 3월, 영국의 피치 IBCA사가 우리의 국가신용등급을 BBB+로 한 단계 높이면서 신 용등급의 추가상승과 관련한 중요한 단서 하나를 달았습니다. 남북 대치 상황이 아직 계 속되고 있어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 다. 이것은 또한 지난 해 11월과 12월, 우리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올린 후 아직까지 미 동도 하지 않고 있는 미국의 S&P사와 무디스사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 평가요소이기 도 합니다. 따라서 역사적 합의가 도출된 이번 남북 정상회담 결과는 우리 국가신용등급 의 추가상승 시기를 앞당겼다는 게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입니다. ⊙ 자샤니 / 클레디리요네증권 서울지점 이사 : 이번 회담으로 한국은 북한진출 관문이 될 것이고 투자가 크게 몰릴거니까요. ⊙ 이현주 기자 : 따라서 남북 정상회담에 따른 긍정효과가 얼마 가지 않아 우리 신용도에 반영될 것이라 는 관측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 이장영 / 금융연구원 국제금융팀장 : 신용등급이 1-2개월 사이에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올라가고 또 앞으로 한 6개월 이후에는 A클래스까지 올라갈 것으로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현주 기자 : 특히 이번 정상간 합의의 실천방안을 다룰 실무협의의 내용에 따라 우리 대외신인도 향 방은 더욱더 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이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