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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정부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를 압박한 증거라고 공개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등 관련 동향' 제목의 문건에 대해 청와대는 해당 문건을 보고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6일) 브리핑에서 민정수석실 쪽에 알아본 결과 조국 민정수석과 4명의 민정수석실 비서관, 이인걸 전 특별감찰반장까지 누구도 이 자료를 보거나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자료의 성격이나 내용에 관해서 확인할 내용 있으면 다른 쪽을 통해서 확인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변인은 해당 문건이 환경부에서 생산된 게 맞는지 청와대가 확인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확인했다고 해도 그건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며, 직접 환경부에 문의하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내 '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은 문재인 정부가 정부 부처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압박을 위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그 근거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등 관련 동향'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제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