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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사원은 막대한 손해를 가져올 항공안전등급 하향조정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장섭 건교부 장관 등에 대한 문책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환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감사원이 항공안전등급 하락의 잘잘못을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국제 민간항공기구의 지적을 받는 등 등급조정의 낌새가 짙었는데도 왜 막지 못했는지 그 원인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이를 위해 미 연방항공청의 평가에 건설교통부가 그 동안 제대로 대처해 왔는지, 또 항공법 개정과 교육 훈련 실시 등 안전 관련 조치는 어떻게 이행했는지를 중점 점검합니다. 감사원은 점검 결과를 봐가며 건교부에 대한 특별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미 문책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재오(한나라당 원내총무): 정부 여당에 책임을 묻고 필요하다면 오장섭 장관이 스스로 사퇴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겠습니다. ⊙기자: 건교부가 1등급 유지를 낙관하며 항공법 개정을 서두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상수(민주당 원내총무): 7월 국회가 끝나는 그 시기에 제출된 법안인데 어떻게 7월달에 그것을 통과를 시킬 수 있겠어요? 정부의 어떤 늑장대응 같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수 있죠. ⊙기자: 여야는 항공법 개정안은 국회 건설교통위 심의 등을 서둘러 이달 임시국회에서 최대한 빨리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