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거장 오자와 건강악화 활동 중단 _포커를 치는 청년_krvip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로 빈 국립 가극장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해온 오자와 세이지가 건강 상의 이유로 올해 말까지 모든 공연을 중단한다고 극장측이 밝혔습니다.
극장측은 오자와 세이지가 지난해 말부터 기관지염 등으로 건강이 나빠져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말부터 공연될 예정이던 오페라 '이도메네오'의 지휘도 포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자와 감독은 현재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