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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오늘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군산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에서 생활하다 지난 20일 군산의 아들 집을 찾은 70대 여성으로, 인후통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24일 군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여성을 원광대병원 격리 병상에 입원 조치하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남편과 아들 부부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장대응팀을 보내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전북에서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모두 82명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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