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安 수도권·千 호남 ‘투톱’ 공략_포커 뱅킹을 늘리는 방법_krvip

국민의당, 安 수도권·千 호남 ‘투톱’ 공략_포커의 기본_krvip

4.13 총선을 8일 앞둔 5일(오늘) 국민의당은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각각 수도권과 호남에서 역할을 나눠 표몰이에 나섰다.

안 대표는 이날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 표심 공략에 공을 들였다. 안 대표는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내내 지역구에 머물며 오후로 예정된 4.13 총선 서울 노원병 후보자 TV 토론회 준비에 집중했다.

또 지역구와 이웃한 경기 의정부시를 방문해 이곳에서 더민주의 5선 중진 문희상 의원과 새누리당의 친박계 핵심 3선 홍문종 의원과 경쟁하는 국민의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도 벌였다.

안 대표는 "왜 국회에서 싸움만 하는지 아느냐. 1번과 2번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둘만 있으니 반대만 하면, 싸움만 하면 못해도 1등 더 못해도 2등"이라고 양당을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어서 "국민의당이 그래서 중요하다. 국민의당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변화의 상징"이라며 '기호 3번'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야권의 심장부' 광주 지역 일대를 돌며 호남권 표심 굳히기에 공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