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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유치한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이 경제규모가 작은 다른 나라들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가 유치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100억 달러로 네덜란드의 3분의 1, 싱가포르의 7분의 1에 그쳤습니다.

네덜란드는 국내총생산, GDP가 우리나라의 절반 정도이며 싱가포르는 4분의 1 수준입니다.

연구원 측은 이케아와 레고랜드 사례처럼 정부와 관계기관이 규제를 풀고 행정서비스를 지원해 투자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