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국령 테니안섬에 자위대 주둔 추진_설문조사에 응답하고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일본이 오키나와 주변 섬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령인 북마리아나의 테니안섬에 자위대 주둔을 추진중이라고 오늘자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사이판 근처 테니안섬의 미군 기지 일부를 빌려 육해공 자위대의 통합부대를 로테이션 방식으로 주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미군과의 합동 군사 훈련을 통해 오키나와와 센카쿠 등 동중국해에서 방위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테니안섬을 선택한 것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군사전략의 중핵 기지로 괌에서 가까운데다 미국과의 공동 군사훈련이 쉽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