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재경 성장 희생하더라도 물가3% 유지 _포커 플레이어가 되십시오_krvip

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을 통해 정부는 국가경제에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제성장을 다소 희생하더라도 물가인상률이 3%를 넘지않도록 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봉균 장관은 또 대우그룹 워크아웃과 관련해 정부는 대우그룹에 특혜를 주거나 불이익을 준 적이 없으며 대우사태는 시장의 신뢰도가 낮아져 유동성 문제로까지 이어지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에는 3조원 이내의 공적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뒤 이 자금은 현재 조성된 공적자금 64조원을 쓰지 않고 다른 방법을 강구해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