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 KBS ‘현장르포 동행’ 1억원 기부_동물 빙고 색칠하기_krvip

KBS 강태원 복지재단은 가수 이승기 씨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KBS 1TV '현장르포 동행'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강태원 복지재단은 이 돈을 '이승기와 함께 하는 동행'이란 이름의 기금으로 조성해, '현장르포 동행' 출연자들에게 매주 일정액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승기 씨는 '현장르포 동행'을 통해 출연자 가족 간의 따뜻함과 사랑,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자신의 작은 응원과 나눔이 이들의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BS 강태원 복지재단은 평양 출신의 자수성가 사업가인 고 강태원 씨가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이웃들의 어려운 사연을 접한 뒤 KBS에 기탁한 재산 2백억 원과 KBS가 출연한 30억 원을 기반으로 2002년 12월 설립된 사회복지 법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