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용 가능한 중환자병상 100개…2주 뒤 차질 발생할 수 있어”_엄청난 턴어라운드 베팅 시간_krvip

“전국 사용 가능한 중환자병상 100개…2주 뒤 차질 발생할 수 있어”_몬테비데오의 카라스코 카지노_krvip

정부가 전국적으로 지금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 2주 뒤에는 중환자 치료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27일) 오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환자 병상은 100곳으로 아직 중환자 치료에 차질은 없지만,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기준 전국에서 중환자 치료 병상은 100곳 남았다고 밝혔지만, 현재 서울 11곳, 경기 18곳, 인천 15곳 등으로 빠르게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을 살펴보면 광주는 2곳, 전북 1곳 등에 불과합니다.

이와 관련해 중대본은 올해 말까지 200개 이상, 내년 상반기까지 450개 병상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병상 확보와 함께 인력 충원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중환자 전담 간호사를 4백 명 정도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326명을 충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환자실 근무 경험이 있는 간호 인력 가운데 현재 업무를 보지 않거나 동원할 수 있는 인력 119명을 모집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앞으로 중환자실에 필요한 인력을 계속해서 모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