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매티스 국방 인준 걸림돌 제거_스마트폰 셈슬롯 하이브리도_krvip

美 의회, 매티스 국방 인준 걸림돌 제거_믿을 수 있는 돈 버는 앱_krvip

미국 의회가 트럼프 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에 내정된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사령관에 대한 인준 걸림돌을 제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이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전역한 매티스 내정자는 미 의회가 '전역 후 7년이 지나야 장관에 오를 수 있다'는 인사 규정의 예외를 적용해야 장관직에 오를 수 있다.

미 의회는 2017 회계연도 임시 예산안에 매티스 내정자에 대한 인사 규정 예외 적용 조항을 삽입해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은 오늘, 상원은 내일 임시예산안을 각각 통과시킬 예정이다.

인준청문회를 주도할 공화당 소속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성명에서 "매티스 장군은 국방부가 직면한 여러 많은 도전과제를 잘 이해하고 있고 그가 다시 미국을 위해 봉사해 주길 바란다"며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매티스 전 사령관은 사병에서 4성 장군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9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그는 제대 후 센트럴 워싱턴대 학군단(ROTC)을 거쳐 1972년 소위로 임관했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에서 여러 공훈을 세웠고 이후 제1 해병원정군 사령관, 중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