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휘발유 13억원어치 제조 유통 _은행원은 얼마나 벌까_krvip

가짜휘발유 13억원어치 제조 유통 _베팅을 회피하다_krvip

⊙앵커: 충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오늘 대전시 상서동 페인트공장에서 솔벤트와 톨루엔을 혼합해 시가 13억여 원 상당의 가짜휘발유 225만 리터를 만들어 유통시킨 공장대표 45살 이 모 씨 등 5명에 대해 석유사업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등 10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대전과 전주, 청주 일대 소매상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17리터 한 통에 8000원에서 1만 2000원씩 받고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하루에 생산 유통시킨 가짜 휘발유는 차량 6000대가 하루 종일 운행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