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영업정지 7개 저축은행 ‘강제 매각’_돈을 벌 수 있는 셰인 홈페이지_krvip

금융위, 영업정지 7개 저축은행 ‘강제 매각’_메가세나에서 승리한 숫자에 따라_krvip

   지난 2월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이  모두 강제 매각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부산·부산2·중앙부산·대전·전주 등 부산계열 5개와  보해·도민 등 7개 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경영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

    금융위는  해당 저축은행의 대주주에게 증자를 명령하고,  예금보험공사는 관리인을 보내  매각을 위한 실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들 7개 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 검사결과 모두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자본잠식 상태인데다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에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위는  7개 저축은행에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했지만 4개 저축은행은 경영평가위원회에서  계획을 승인받지 못했고,  3개 저축은행은 계획조차 내지 않았습니다.

    앞서 부산·대전저축은행은 지난 2월17일,  부산2·중앙부산·전주· 보해저축은행은 같은 달 19일,  도민저축은행은 같은 달 22일  대량 예금인출로 인한  유동성 부족 등을 이유로  6개월 영업정지 조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