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폭력조직 조직원 40명 검거 _포커 스토어 미국_krvip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조직을 결성해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평택지역 폭력조직 '청하위생파' 조직원과 관련자 등 40명을 붙잡아 50살 김 모 씨 등 1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6년 6월 평택역 주변 재개발 터를 싼 값에 살 수 있게 해주겠다며 46살 김 모씨로부터 3억원을 빼앗은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6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또 경쟁 폭력조직과 이권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2006년 7월 패싸움을 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다른 폭력조직원을 폭행하거나 살해하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체적으로 행동강령을 정해놓고 단합대회를 통해 결속을 다지고 지시에 따르지 않는 조직원을 집단 폭행하는 등 엄격한 지휘통솔 체계에 따라 조직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