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 급증…4건 중 1건 ‘유흥목적’” _풀로파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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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가 최근 급증하고 유흥 목적의 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사위 소속 한나라당 주광덕 의원이 대법원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2세부터 19세 사이 청소년 범죄는 2006년 2만5천여 건에서 지난해 4만천여 건으로 해마다 증가했습니다. 범죄 원인은 '유흥 목적'이 23%로 가장 높았고, 사행심과 우발적 호기심에 따른 범죄도 각각 19%에 달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 2001년엔 17세가 가장 많았고, 16세,18세 순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6세가 가장 많았고, 15세와 17세 순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광덕 의원은 청소년 범죄는 늘고 있지만 담당할 판사 숫자가 부족해 심도있는 사건 처리가 어렵다면서 청소년법원이나 전담 재판부 증설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