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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릴 로버슨 미국 공군교육훈련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국산 무장훈련기 TA-50의 성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오늘(7일) "어제 입국한 로버슨 사령관이 오늘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로버슨 사령관은 KAI에서 TA-50의 개량형인 경공격기 FA-50의 제작 공정을 둘러볼 예정이다.

로버슨 사령관은 또 내일 경북 예천의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우리 군의 조종사 훈련 체계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이 부대가 운용 중인 TA-50을 1시간 정도 탑승할 계획이다.

TA-50은 고등훈련기 T-50에 공대공미사일(AIM-9)과 공대지미사일(AGM-65) 등 무장을 탑재한 훈련기다.

로버슨 사령관의 방한은 미국의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T-X 사업)을 앞두고 이뤄졌다. KAI는 미국 록히드마틴과 손잡고 T-50을 기반으로 개발한 T-50A를 내세워 T-X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다.

T-X 사업은 미 공군의 T-38 탤론 고등훈련기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추가 소요 등을 고려하면 약 2백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미 정부는 올해 말 입찰 공고를 내고 내년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