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감자칩속에 발암 가능성 물질 검출 _건축가가 돈을 벌다_krvip

국내 시판중인 일부 감자 튀김류에서도 일본에서 논란이된 발암 가능성 물질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오늘, 지난 7월부터 실시해온 조사 결과, 일부 감자칩 등에서 3백에서 천 7백ppb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그러나, 이같은 검출량은 일본등 외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건강에 즉시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포도당과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는 식품을 백 20도 이상 가열하면 발생하는 물질로, 인체에서의 발암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발암 가능성이 의심되는 물질입니다. 쥐나 파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암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20개 식품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일 계획이며, 아크릴아마이드는 조리방법에 따라 검출량이 달라지므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