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총리 “뭄바이 테러 배후는 LeT” _플라멩고 게임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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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인도판 9.11'로 불리는 뭄바이 테러의 배후로 파키스탄 무장단체 LeT, '라시카르-에-토이바'를 지목했습니다. 남아시아를 방문중인 브라운 총리는 인도 뉴델리를 방문을 마친 뒤 "뭄바이 테러에 책임이 있는 단체는 라시에르-에-토이바다. 그들은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시에르-에-토이바는 인도가 뭄바이 테러의 배후로 지목한 파키스탄 무장단체인 만큼 브라운 총리의 발언은 테러 수사에 관해 인도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태도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 아프가니스탄 영국군 주둔지를 깜짝 방문했던 브라운 총리는 오늘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조찬을 함께하며 테러 대응책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