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유통 일당 검거_포르투갈의 프로 포커 선수_krvip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 1대는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49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이를 넘겨받아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품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40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40살 최 모씨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 등 3명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의약품 유통 총책 이 씨로부터 공급받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2만 5천여 정을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통해 광고,판매해 부당이득 1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매달 100만 원의 광고 게재 수수료를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유통책 이 씨로부터 제품 5천여 정을 넘겨받아 판매한 혐의로 성인용품점 업주 강 모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