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硏 “개인 부채상환능력 하락” _포커 클럽 현금 통제_krvip

올들어 개인의 부채상환 능력이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연구원은 개인 자산에 대한 금융부채 비율이 지난 6월말 현재, 49.3%로 지난해 말의 48.6%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총생산, GDP에 대한 개인 금융부채 비율도 지난해말 65%에서 올 6월 말 70%로 5%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부채 비율이 상승한 것은 개인의 부채상환 능력이 하락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연구원은 이에 따라 금융사가 개인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 10년 만기 이상 원리금 분할 상환형을 권유해 개인 부채상환 능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