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택공급 문제 없어…2023년 이후도 36만 호 공급”_어느 영양 영역이 가장 많이 얻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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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민간 시행으로 인한 주택공급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신규 주택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연평균 약 4만 3천 호로 이전 10년 평균(3만 3천 호), 이전 5년 평균(3만 2천 호)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서울시 아파트 공급 물량은 1분기에 1만 9,275가구에서 2분기 3,161가구로 크게 줄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양호한 수준이라는 게 국토부의 입장입니다.

국토부는 올해 6월까지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보면, 서울의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은 2만 2천 호로 전년(1만 1천 호) 대비 2배 이상, 5년 평균(1만 5천 호) 대비 48% 이상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허가가 아닌 착공(1만 8천 호)과 준공(2만 1천 호) 기준으로도 지난 5년 평균보다 공급물량이 약 30~40% 증가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2023년 이후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36만 호 규모의 공공택지가 개발된다면서 서울 수요 분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