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살포 수협 이사 출마자 2명 영장 _온라인으로 돈을 벌고 싶다_krvip

지난 달 끝난 마산 수산업협동조합 이사 선거 과정에서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뿌린 출마자 2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오늘 마산 수협 이사 선거 출마자 59살 김 모씨를 수산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또 다른 출마자 53살 김 모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된 김씨는 지난 달 17일 마산 오동동 모 다방에서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대의원 51살 이 모씨에게 3백만원을 건네는 등 대의원 8명에게 모두 천여만원의 금품을 뿌렸고, 영장이 청구된 김씨는 모두 8차례에 걸쳐 대의원들에게 390만원의 금품을 뿌린 혐�畇求� 검찰은 지난 달 마산 수협 이사 선거에 출마했던 15명 가운데 상당수가 금품을 뿌린 것으로 보고 대의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