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지도부, ‘김대중 센터 개관’ 축하 _포커 스타에 방을 만드는 방법_krvip

여야 지도부가 오늘 광주에서 열린 '김대중 컨벤션센터' 개관식에 대거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컨벤션 센터의 개관은 민주주의와 남북 화해 협력에 뜻을 바친 대통령의 뜻을 기리기 위한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 한나라당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당을 대표해 참석했다며 박근혜 대표의 축하와 건강 인사를 전한 뒤 한나라당이 호남에 대해 가지는 기본 마음은 민주화에 대한 호남의 열정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데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컨벤션 센터에 김대중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데 광주 시민의 74%가 찬성했다며 이는 광주 민주화 정신의 브랜드를 기리는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