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철거민 선처” 1,300여 명 탄원서 제출 _무료 풀 빙고 영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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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로 법정에 선 철거민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는 28일로 예정된 가운데 철거민 가족과 각계 인사 1300여 명이 법원에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경찰이 철거민의 안전을 무시한 채 진압과 검거에 주력해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재판부에 현명하고 공정한 판결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탄원서에는 고 이한열 씨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와 오제세 민주당 의원, 소설가 현기영 씨 등 각계 인사 1378명이 서명했습니다. 검찰은 망루 농성 과정에서 진압 경찰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철거민 9명에게 징역 5년에서 8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