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종사자, 월 평균 임금 453만원 _카지노 모텔 스텝 바텀 스윙_krvip

국내 금융산업 종사자의 월평균 임금은 453만 원으로 모든 산업분야 평균의 1.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종사자의 월평균 임금이 453만 2천원으로 모든 산업분야 종사자의 평균치인 282만 3천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산업 종사자의 월평균 임금의 경우, 제조업은 277만 2천원, 건설업은 273만 천원, 도.소매업은 288만 3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인데다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을 거치며 임금 수준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선진국 금융종사자의 경우, 영국이 742만 2천원, 일본은 470만 7천원으로 우리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금융산업 취업자는 81만 명으로 취업자의 3.5%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경제성장률 4.97% 가운데 금융산업의 기여도는 0.69% 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계 자산에서 금융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기준 14%로 미국 66.8%, 영국 46%, 일본 61%보다 크게 낮았으며 가계 자산 중 펀드 투자 비중은 지난해 1.4%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