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연구 용역을 발주했고 올 하반기쯤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역 KTX 사업은 기존 경부선 평택 서정리역과 내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고속철도 지제역 사이 4.7㎞ 구간을 복선전철로 잇는 것으로 2천8백억 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천역 KTX 사업은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 사이 2.4km 구간을 복선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2천3백 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와 인천시는 지난해 국토부에 KTX 연결을 건의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은 KTX 사업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