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백 특사 금명간 카르자이 만남 기대 _에어 빙고 글로브_krvip

靑, 백 특사 금명간 카르자이 만남 기대 _질문으로 돈을 벌다_krvip

노무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한 백종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실장이 이르면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백 특사가 어제 오후 아프간 카불에 도착한 뒤 지금까지 장관급 고위 당국자 3-4명을 만났다고 밝히고, 금명간 카르자이 대통령을 만나 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종천 실장은 탈레반 수감자 석방과 금전적 보상 등으로 알려진 탈레반 측의 요구에 대해 아프간 정부가 유연하게 대처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12번째 안보 정책 조정 회의를 열어 아프간 정부와의 '포괄적' 협력 방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