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미 LA 대교구, 사제 성추행 합의금 140억 원_베토 카레로 젊은 견습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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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가톨릭 대교구가 사제의 아동 성추행 때문에 거액의 합의금을 내게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대교구는 시제의 아동 성추행 피해자 17명과, 천 3백만 달러, 우리 돈 138억여 원에 합의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합의금은 지난 1987년 멕시코 출신 아길라-리베라 신부에게 성추행을 당한 11명에게 각각 10억여 원씩 지급되고 나머지 6명에게도 일부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가톨릭 교회에서 파문당한 아길라-리베라 신부는 20여 명의 아동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미국과 멕시코 사법 당국의 수배자 명단에 올라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대교구는 앞서 지난해 3월에도 1970년대 벌어졌던 사제의 아동 성추행 피해자 4명에게 100억 원이 넘는 위로금을 주기로 합의하는 등 지금까지 사제의 아동 성추행 관련 합의금만 7천 6백여 원을 지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