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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국내선 항공기 대부분이 결항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선은 정상운항되고 있고 주요 고속도로도 다행히 큰 혼잡은 없는 상탭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윤섭 기자!(네, 정윤섭입니다.) 지금 항공과 고속도로 교통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국적인 많은 눈으로 우선 국내 항공편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제주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김포와 지방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서울, 제주, 대구, 울산, 사천, 그리고 포항, 여수, 광주를 오가은 46 편이 결항되고 있습니다. 반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제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고속도로 상황입니다.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적으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제설과 사고로 지체 서행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오창에서 진천까지 20여 킬로미터 구간에서 눈을 치우는 작업 때문에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호법 부근에서 사고로 강릉방향은 차량 통행이 지체되고 있고 인천방향으로 둔내부근과 마성터널 부근에서 역시 사고 여파로 차량 속도 느립니다. 한국 도로공사측은 인력 800여 명과 보유 장비 천여 대를 모두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눈으로 인해 통행이 금지된 구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서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인천과 서해 도서를 잇는 13개 항로 가운데 강화 항로를 제외한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