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9년째 지정 _체코프의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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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과 중국,미얀마,이란, 수단 등 8개국을 종교 자유 특별 우려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북한의 특별우려국 지정은 올해까지 9년째입니다. 미 국무부 보고서는 북한 정권이 최근 몇 년간 승인을 안 받은 종교단체에 대한 억압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한 여성이 중국 국경지대 부근에서 성경을 나눠주다 잡혀 공개 처형되기도 했다는 남한 내 북한인권 운동가들의 말도 실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어 15만 명에서 20만 명이 종교적 이유로 정치 수용소에 수용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미국 정부는 다자 포럼을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국의 종교 자유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는 종교 자유를 일반적으로 존중하고 있다고 했지만, 지난해 8월 수만 명의 불교도들이 정부의 차별을 주장하며 항의를 했다는 내용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