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지역 학생 308명 눈병…초등생 ‘등교중지’_마더보드 슬롯 가격_krvip

강원도 삼척지역 초,중, 고교에서 눈병이 급속히 확산돼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삼척시 지역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118명,고등학생 126명 등 모두 308명이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 출혈성 결막염 등 안과 감염병에 걸린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들 눈병 환자가운데 현재 29명이 완치됐으며 나머지 279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에따라 초등학교는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린 학생에 대한 등교중지 조치를 내렸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눈병에 걸린 학생을 격리시켜 수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