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본·EU 이란 제재법 예외 적용 연장_자연수 빙고_krvip

미국 정부가 올해 이란 원유 수입을 크게 줄인 일본과 EU 10개국에 대해 이란산 원유 수입에 따른 금융 제재 면제를 180일 연장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EU는 지난 7월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을 금지해왔고,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특수한 상황에서도 수입량을 상당히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EU 10개국과 일본은 지난 3월 말 이란에 대한 미국의 금융제재법 적용을 이미 한 차례 면제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