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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은 필요하다면 금융 제재등 북한에 대한 단독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 안보리 대응이 여의치 않을 경우 취할 대응책도 수립중임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진통중인 대북 안보리 제재와 별도로 대북 금융제재 등 미국만의 단독 대응 가능성을 묻자 미 국무부는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우드(미 국무부 부대변인) :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분명히 할 겁니다, 다만 현재는 단합된 안보리 대응 도출에 집중할 때입니다." 또 안보리의 적절한 대응이 나오지 않을 때 대비한 별도의 대응책을 세우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녹취> 우드(미 국무부 부대변인) : "(적절한 안보리 대응이 안될 때 대비책은 없나요?) 그 논의를 진행중입니다.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안보리 대응과 별도로 취할수 있는 단독제재로는 금융제재나 대북 금융 거래 금지 인적 왕래 제한 등 기존의 제재를 강화하거나 신설하는 방안이 예상됩니다. 미국은 그러나 현재로서는 안보리에서 가장 강력하고 조율된 효과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론은 당장 내일 아침에 낼 수 있는 게 아니며, 시간이 걸리는 것이며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북 제재를 둘러싼 안보리 첫날의 진통을 두고 북한의 승리라는 지적을 반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